김민기 국회의원,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 서정혜 2014-07-0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김민기 국회의원 제19대 국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서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는 김민기 국회의원(용인을)이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15억원은 국도42호선 상하동 구간 보행환경개선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국도42호선 상하동 구간은 보도블럭파손, 보도단절, 전신주와 가로등 같은 지장물 난립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던 지역이었다. 특히 상하동과 구갈동을 연결하는 구갈교의 경우 인도가 따로 마련되지 않아 주민들이 보행 시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던 곳으로, 올해 안에 보도용 데크가 설치되면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상하동과 구갈동을 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김민기 의원이 올해 초 상하동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건의된 사항을 기흥구청(김도년 청장)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후 의원실에서 안전행정부에 사업 시급성을 설명하고 요청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김민기 의원은,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 용인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성실한 의정활동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용인시의 지역구 의원으로서 용인지역발전을 위한 국비확보 및 제도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김민기 의원은, 용인시 재정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해에도 기흥동주민센터건립, 서천지구 도로개설, 공세동 보도교정비, 중동구거정비사업, 다목적강당건립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했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정찬민 용인시장 재난안전상황실 불시 점검 14.07.07 다음글 역북지구 교육 특성화 지구 발돋움 매각 청신호 1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