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돗물, 먹는 물 수질기준 모두 적합해요 2013 수돗물 품질보고서 2500부 발간 서정혜 2014-07-0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 해소 및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수돗물 수질 관련 종합정보지인 ‘2013년 용인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과정,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 마을상수도 공급 현황을 비롯해 용인시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 안내 등에 관한 세부적인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약 2500부를 제작해 6월 중순 경 시청과 구청, 읍.면.동주민센터에 배부했으며,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www.water.yonginsi.net)에도 게시해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용인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 57개 법정 전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정수장은 수돗물 생산 및 공급단계 별로 원격감시.제어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먹는 물 수질검사 항목 정기 검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먹는 물 수질검사 기동반 운영과 수질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수돗물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등 수돗물에 대한 시민 만족 실현에 힘쓰고 있다.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 정수과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하고 수돗물의 올바른 이해와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작지만 강한농업’육성 적극 나선다 14.07.07 다음글 정찬민 용인시장 재난안전상황실 불시 점검 1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