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용인3), 용인시 현안사업 특조금 11억2천만원 확보 ○ 공세초 통학로 개선공사 7억원, 가로수 수종 교체사업 3억원, 농서근린공원 화장실 신규설치 1억2천만원 확보 오예자 2022-12-29 14: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28일(수) 용인시 현안사업에 대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1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종섭 대표의원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공세초 통학로 개선공사 7억원, 가로수 수종 교체사업 3억원, 농서근린공원 화장실 1억2천만원 등 총 11억2천만원 규모다. 공세초등학교 통학로는 인근 주민과 동화약품, 르노코리아 등으로 향하는 출·퇴근 인파 등으로 보행량이 집중되고 있으나 충분한 보행폭이 확보되지 않고, 노후도가 심해 학생들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었다. 이번에 보도 정비에 필요한 통학로 개선공사비 확보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기흥구 공세동 일원에 식재된 은행나무를 느티나무로 교체하여 은행열매로 인한 악취 발생 차단과 녹음수 기능으로 도시 미관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농서근린공원 내 화장실을 신규 설치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증진 및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남종섭 의원은 “그동안 시민들을 자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공무원들과 협의를 거쳐 용인시에 꼭 필요한 특조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용인시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김영민 도의원 특별교부금 21억원 확보 22.12.29 다음글 ○ 전자영 경기도의원, 어린이 안전을 위한 특조금 10억 확보 2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