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평택산업진흥원-안성상공회의소, 반도체 소부장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오예자 2023-02-15 18: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 반도체 소부장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과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 및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는 2월 15일 용인시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하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용인시산업진흥원, 평택산업진흥원, 안성상공회의소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육성 양해각서(MOU) 체결 이번 업무협약은 반도체 특화단지가 조성되는 인근 3개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 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생산 및 기술현황 조사 △유망기업 발굴 △현장의 구체적인 애로사항 및 정책적 수요 파악 △기타 반도체 산업 관련 정보교류 및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한다. 본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조사된 기업데이터를 연계함으로써 단일 행정구역을 초월한 반도체 산업생태계 데이터를 구축함과 동시에 소부장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출되는 결과물이 용인시 반도체 육성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용인시산업진흥원 배명곤 원장은“반도체 소부장 산업육성을 위해 인근 지자체 간 업무협약은 기업지원 기관 간 협업 체계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용인시산업진흥원은 반도체 소부장 산업육성 및 기업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기업지원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한정 의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를 지원하는 ‘해상풍력 보급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대표발의 23.02.15 다음글 용인특례시, 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영예 2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