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 소식 알리미,‘SNS 서포터즈’ 공식 활동 시작
- ‘제8기 SNS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
- 올해부터 영상제작 활동 신규 추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홍보 영역 확대 -
오예자 2023-02-27 17:49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용인특례시의 소식과 시의 정책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제8기 SNS시민 서포터즈’가 공식 활동에 나선다.

 

시는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3년 용인시 SNS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3509d1bcb933f819c28ad365ffb2c3f9_1677487656_4765.jpg
용인특례시는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3년 용인시 SNS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9일부터 31일까지 직업과 성별, 연령 제한 없이 모집한 서포터즈에는 30명 모집에 모두 103명이 지원,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SNS 활용도, 활동 경력, 기사 작성 평가 과정을 거쳐 30명을 선발했다.

3509d1bcb933f819c28ad365ffb2c3f9_1677487691_8836.jpg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용인시 SNS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취재와 기사 부문 20명과 영상 부분 10명으로 역할을 나눠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이들이 직접 취재해 작성한 소식은 용인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새롭게 활동하는 영상 제작 담당 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으로 SNS 채널을 확대해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담는다.

3509d1bcb933f819c28ad365ffb2c3f9_1677487727_6788.jpg
용인특례시는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3년 용인시 SNS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문성 강화와 활동에 필요한 지원도 이뤄진다. 시는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글쓰기와 사진촬영 기법을 교육하고 소정의 경비를 지급하며, 매월 활동 실적이 우수한 서포터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피카소가 산책하다 버려진 자전거를 보고 핸들과 안장 위치를 바꿔 ‘황소’라는 조각품을 탄생시킨 것도 살바도르 달리가 ‘기억의 지속’이라는 제목으로 흐물거리는 시계를 그릴 수 있었던 것도 이런 관찰력과 상상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서포터즈 여러분들도 관찰력과 상상력을 가지고 활동을 한다면 용인시가 살고 싶은 지역이라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여러분이 용인의 구석구석에 대해 용인특례시민은 물론 타 지역 시민에게도 많이 알려주고, 용인특례시가 부족한 부분도 지적해주시면 도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1기 활동을 시작한 SNS시민 서포터즈는 지난해 직접 작성한 494건의 기사가 용인시 네이버 블로그에 개재됐고, 네이버 우리동네 카테고리에 223건이 노출되는 실적을 거뒀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