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14일 첫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운영 방향 민의 경청 서정혜 2023-03-14 20: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14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기흥구, 14일 첫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운영 방향 민의 경청 이날 회의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담당 공무원 등 34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운영 성과와 올해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우선순위를 고려해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의견사업과 구 자체 추진사업 우선순위는 결정하기 전 사업내용을 회의에서 미리 공유하고, 현장실사를 실시하자는 의견을 냈다. 이재혁 위원장은 "지역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이 실제 예산 편성으로 이어졌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참여예산제도가 한층 더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 담당부서 등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이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6월 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주민 제안사업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구민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 발족식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 23.03.14 다음글 김한정 의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경기북도 설치 등 지역 현안 논의 2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