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행정으로 시작하는‘사람들의 용인’
기흥구, 보이지 않아도 미소 짓게 하는 전화응대 교육 실시
서정혜 2014-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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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8월 4일 업무 시작에 앞서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그동안의 대면교육이 아닌 청내 방송을 이용한 음성교육을 통해 민원인을 볼 수 없는 전화민원 응대 상황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전화친절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전화민원 응대 건수가 2008년 콜센터 설치 이후 크게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월 평균 1만 건{2014년 6월 기준 전체 37,028 중 13,394건(36.18%)} 이상이며 콜센터를 통하지 않고 직접 연결되는 전화 건수 또한 상당함에 착안, 전화 친절도를 향상시켜 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추진되었다.

 

 

기흥구는 이외에도 전화응대 요령이 담긴 컴퓨터 바탕화면 제작․설치, 정기적인 친절도 자가 평가, 민원체험 프로그램 ‘나도 시민’, 청원경찰 민원안내 도우미를 골자로 한 ‘친절행정 서비스 계획’을 수립해 연중 시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친절행정 서비스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사람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민선6기 시정비전의 철학적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 권익 향상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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