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10년 동안 학교수 88.8%, 학생수 69.7% 증가
서정혜 2014-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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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가 발표한 ‘2013년 용인시 교육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용인시의 학교수는 336개, 학생수 151천명으로 2003년 대비 각각 88.8%, 69.7% 증가하였다. 경기도 전체 학생수가 2003년보다 3.0%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인 수치이다.

 

교원 1인당 학생수는 17.4명으로 10년 전인 2003년보다 6.9명 감소하였으며, 학습당학생수는 29.2명으로 초등학교(26.8명)가 10년 전인 2003년(36.7명)에 비해 9.9명으로 가장 많이 감소하였다.

 

여학생 100명당 남학생수는 107.3명으로 중학교(108.2명)가 가장 많아 여전히 남자짝꿍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여성 교원은 전체의 78.9%로 10명 중 8명이 여자선생님으로 10년 전에 비해 여성 교원 구성비가 12.0%p 증가하였다.

 

기흥구 학령인구는 63천명으로 용인시 전체의 42.0%, 학교수는 69개로 전체의 38.8%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흥구, 수지구, 처인구 순으로 학령인구 및 학교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흥구 동백동 학령인구가 1만3천807명, 학급수 408개로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다.

 

이 밖에 2013년 학교교과 교습학원수는 용인시 1천544개, 경기도 1만7천354개로 2009년 대비 각각 6.3%, 2.1% 증가해 경기도보다 증가폭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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