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14호 업체 현판 전달 한국노동교육신문 2023-08-14 11: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가 보라동 중식당 삼국지(대표 장지희)를 착한가게 14호 업체로 지정하고 지난 11일 지역복지 협력 기관 현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중식당 삼국지에 착한가게 14호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명옥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장지희 삼국지 대표, 보라동 관계자. 동 협의체는 2020년 12월부터 협의체 특화사업에 협력하고 이웃돕기 정기기탁에 참여하는 13개 업체를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14호로 지정된 착한가게는 지난 6월부터 매월 식사이용권 30인분을 기탁하고 있다. 다른 나눔 업체의 정기기탁 모습을 관심 있게 지켜본 장지희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장 대표는 “그동안 어렵고 막연하게 생각해 기부를 주저하고 있었는데, 옆 가게 사장님이 꾸준히 기부하는 모습을 보며 용기를 내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이웃과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박명옥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자발적으로 정기기탁에 참여한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14호점과 같이 나눔의 선순환이 지역사회에 전파되도록 동 협의체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노동교육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전국 최다 잼버리 대원 받아들여 짜임새 있는 지원활동 전개…비상 상황에서 저력 발휘 23.08.15 다음글 용인특례시, 4억원 들여 구입한 사료용 옥수수 수확기 축산농가 임대 2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