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노후된 배수지 시설 개선 공사 11월까지 진행 - 구성배수지와 용인배수지 방수·방식 공사 진행…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해 8억원 투입 - 오예자 2023-08-29 10: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한 구성배수지와 용인배수지 내부의 방수와 방식(부식방지)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시설 보수공사가 진행 중인 용인배수지 시비 8억원이 투입된 배수지 내부 시설 공사 공정율은 42% 수준이다.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은 오는 11월이다. 낡은 배수지 벽면과 기둥, 바닥에는 바탕면처리(바닥이나 벽면을 긁어 불순물을 제거하는 작업) 후 방수 작업을, 유입·유출밸브에는 녹을 방지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공사 완료 후에는 3일 동안 침수와 고압세척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배수지의 시설 개선 공사를 조속히 진행해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각 가정에 공급하겠다”며 “용인특례시 지역 내 배수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노후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1년, 1993년 각각 가동을 시작한 구성배수지와 용인배수지는 기흥구 구성동과 언남동, 동백지구, 처인구 삼가동 일대 시민들에게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처인구, ‘2023년 제2차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23.08.29 다음글 용인특례시 강철민 주무관 감사원장 표창 수상 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