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오예자 2023-09-14 16: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황미상 의원 이 조례안은 용인시 경계선 지능인의 일상생활, 사회생활 및 여가·문화생활에 필요한 평생교육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경계선 지능인의 자립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의 중장기 정책 목표 및 방향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계획 수립 ▲경계선 지능인 선별 및 지원, 평생교육 정보제공 및 상담 등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 시행 등이다. ‘경계선 지능인‘이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여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황미상 의원은 “이번 조례는 선진 조례로써 용인특례시에서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평생교육의 지원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의 자립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경계선 지능인 및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23.09.14 다음글 용인특례시의회 기주옥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청년 온라인 참여 활성화 조례안’ 본회의 통과 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