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건강한 행정서비스를!...‘직원 건강관리실’운영 -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가벼운 외상 처치부터 근골격계·뇌심혈관계질환 상담까지 - 오예자 2023-10-18 09: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정기적인 건강상담으로 직업병이나 산업재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용인특례시가 시청 지하1층에 직원 건강관리실을 설치했다 시청 지하 1층에 문을 연 직원 건강관리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간호사가 상주하며 직원들에게 혈압이나 당뇨, 비만 등 건강상담부터 가벼운 부상에 대한 응급처치, 의약품 제공, 혈압‧혈당 측정 등을 돕는다. 여기에 산업보건의(명주병원 직원환경의학과 전문의)가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해 근골격계질환이나 뇌심혈관계질환 고위험군 등 특수건강진단을 받은 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상담을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용인시 직원들이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실을 설치했다”며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해 만일의 중대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개교 100주년 이상 5곳 초교와 간담회 23.10.20 다음글 용인특례시, 5000명 이상 행사는 사전에 대면 안전 심의 2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