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와 여성 취업희망자 24일 기흥구청 오세요
현장면접으로 취업 성공하고, 명리학으로 취업 운세도 보고
서정혜 2014-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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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개 구인기업과 600여명 구직자 만남의 장, 채용박람회

 

용인시는 용인지역의 우수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용인 채용박람회를 24일 오후2시부터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용인시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와 여성 취업 희망자를 위한 행사로 마련된다. 구인기업 20여개와 구직자 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미스 매칭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고용 창출을 위해 사전면접 예약제를 운영, 사전예약자들은 우선 현장면접에 참여한다. 취업 컨설팅과 구인 정보 제공 부스도 확대해 기업과 직무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구직자 눈높이에 맞는 취업 알선에 집중한다.

 

시는 지난 8월 용인지역 구인업체 대상으로 행사 참여 안내와 조사를 하고 참가 신청 접수를 받았다. 또 9월 2일에는 용인고용센터, 상공회의소, 대한노인회 등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갖고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참가업체 1차 확정 후에는 기업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최종 참가업체를 확정했다. 또 언론매체와 읍면동, 유관기관 등에 전방위 홍보를 전개해 구직자 행사 참여를 유도했다.

 

박람회장은 채용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 3구역을 운영한다. 채용관은 20개 용인 우수중소기업이 면접을 진행한다. 취업지원관은 문서지원관, 취업상담관, 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이력서 사진을 무료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는 부스도 있다. 부대행사관은 커피 시음관, 직업적성검사관, 명리학 직업관 등이다. 일반시민들도 박람회장 부대행사관에서 명리학으로 자신의 취업운세를 알아 볼 수 있다.

 

용인시는 지난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베이비부머 및 여성 일자리 창출 채용박람회를 개최, 45개 기업과 1,1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249명의 인력 취업을 목표로 하는 현장 면접에 588명이 참여해 상반기 취업자 64명, 하반기 취업자 18명 총 82명이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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