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은 우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을 촉진하여 용인의 유망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ICT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참가 신청서는 용인 관내 창업이 가능한 전국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개인 또는 팀) 혹은 ICT 창업경진대회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창업한 용인 관내기업을 대상으로 접수하고 있다.

용인시 대상 및 최우수상 등 총 5개의 개인 및 팀을 선정하여 입상할 예정이며 입상자는 창업지원금 지급 및 진흥원 창업지원실 입주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 및 팀의 경우 올해 12월 31일까지 용인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해야만 창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진흥원에서는 창업육성 및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9월 창업지원을 위한 전문 팀을 개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였으며 차년도에는 창업지원실을 확충하여 쾌적한 사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으로 개설된 IoT융합아이디어지원센터의 시설 및 장비 지원, 교육프로그램, 사업화 지원사업 등 창업아이템의 성공적인 사업화에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 중소기업의 계측장비 검교정을 통해 제품생산의 불량률 감소 및 제품의 신뢰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용인 중소기업의 경쟁력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신 원장은 “창업입주실 공간을 확충하고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용인시가 ICT 창업의 주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ICT 창업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

사업공고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