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일자리센터, 신규유통업체 인력채용 발벗고 나서
100여명 계산원,상품진열,사무직 취업희망자 상담 면접
서정혜 2014-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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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일자리센터는 11월 27일 오픈 예정인 롯데마트 신갈점에서 일할 100여명의 행복사원 채용 업무를 전담하기로 하고 취업 희망자 상담과 면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신갈점은 기흥구 신갈동 일원에 지하1층 지상2층 영업면적 약9300㎡ 규모로 식품·패션브랜드·전자상품 매장과 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용인일자리센터는 해당 업체가 근접성이 좋은 대형 유통업체인 점에서 특히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활로가 될 것으로 보고 구인구직 중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신갈점 행복사원으로 고졸 이상 학력 만20세~45세의 여성취업 희망자 중 상품진열 등 매장관리원 60여명, 계산원 30여명, 사무직원 10여명 등을 채용한다.

 

채용되면 무기계약직으로 주5일 35시간 근무한다. 연2회 성과급이 지급되며, 5년 이상 근무 우수사원은 정규직 전환 기회도 갖는다.

 

행복사원 외 물류 운반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아르바이트 인력도 20여명을 모집한다. 아르바이트 인력은 주6일 42시간 근무하며 만18세~만50세의 중졸 이상 남녀로 운영한다.

 

용인일자리센터는 취업 희망자를 수시 상담 면접하고, 오는 21일 시청에서 열리는 ‘두리하나채용데이’ 행사에 롯데마트의 현장면접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22일경까지 인력 채용을 마무리하고 27일 용인시청 시민예식장에서 신규채용인력 대상 오리엔테이션 실시 후 11월 25일경까지 약4주간 직무교육을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일자리센터(031-324-4990)와 롯데마트 신갈점(031-284-67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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