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도의원, 국지도 84호선 화성 중리-용인 천리 도로개설공사 관련 민원 대책회의 가져 ○ 김 의원, 용인 서리 메종포레스트 타운단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발주청·시공사 등 관계기관 노력 촉구 서정혜 2024-02-08 22: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7일(수) 국지도 84호선 화성 중리∼용인 천리 도로개설공사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는 서리 메종포레스트 타운단지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자 대책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김영민 의원- 국지도 84호선 화성 중리-용인 천리 도로개설공사 관련 민원 대책회의 가져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김영민 도의원, 용인시의회 남홍숙·이진규 시의원, 경기도 및 용인시 관계공무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광토건 및 서리 메종포레스트 타운단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서리 메종포레스트 타운단지 주민들은 “2019년부터 착공한 국지도 84호선 도로공사는 주택 단지와의 거리가 7m에 불과하여 소음·분진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주거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설계와 시공으로 인해 주민들의 기본권과 재산권에 대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조속히 문제에 대해 해결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국지도 84호선 화성 중리∼용인 천리 도로개설공사 화성시 무봉산 통과구간의 설계변경 사례를 언급하며 “화성시와 동탄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480여 억원의 예산증가에도 설계가 변경되었던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예산 때문에 설계를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은 서리 메종포레스트 타운단지 주민들이 소수라고 무시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 직원은 “타운단지 주민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금일 나온 의견들에 대해서도 검토 후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의원은 “금일 실제 현장을 확인해보니 현재 주민들이 겪는 피해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행사인 남광토건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발주청인 LH에서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의견수렴 후 협의점 도출에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도로구역 결정에 따른 단지 계획을 철저히 검토했었다면, 이러한 문제 발생을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경기도 및 용인시 차원에서도 금일 논의된 사항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스마트 교통안전체계, 운전자 중심에서 보행자와 운전자의 정보 융합으로 접근해야” 24.02.08 다음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 발전 위한 통리장연합회 노고에 경의” 2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