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지역 중소기업 판로개척...‘든든한 동반자’ - e커머스(B2C)부터 공공시장(B2G)까지 온라인 판로 구축 지원- 한국노동교육신문 2024-02-15 18: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e커머스(B2C) 및 공공조달시장(B2G) 진입을 돕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공공판로사업 설명회에 관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교육을 듣고 있다 그 간 기업과의 간담회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에 대한 높은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B2C부터 B2G까지 폭넓은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및 ‘공공 판로 입점 컨설팅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한다.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은 B2C 확대를 위해 ㈜티몬과 협업하여 ‘용인기업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 기업의 다양한 제품 입점과 홍보물 제작,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 해에는 용인기업 37개사의 83개 제품 입점지원을 통해 7억3천만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B2G 확대를 위한 ‘공공판로 입점 컨설팅 지원 사업’ 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입점과 다수 공급자 계약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돕는다. 지난 6일 사업설명회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 사업 소개와 다수공급자 계약 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기업의 직접적인 판로개척과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각 사업들은 지원기업을 모집중에 있으며, 공공판로 개척 지원사업은 2월 19일,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사업은 2월 27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판로지원 사업들을 통해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들이 가진 제품과 서비스에 맞는 유통판로 확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동교육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폐가전제품 재활용 일원화 처리 시스템 적용 24.02.15 다음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동연 경기지사가 정부의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계획 표절" 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