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은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성황리에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용인시청 볼링팀 손연희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윤정 감독 등 용인시청 볼링팀과 조승행 회장을 비롯한 볼링협회 임원진이 배석한 자리에서, 정찬민 시장은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 훌륭한 결과”라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자신감을 갖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세계적인 강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14개국 74명이 참가한 볼링 종목에서 용인시청 볼링팀 손연희 선수는 2인조, 3인조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고 이외에도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용인시청 볼링팀은 ‘제1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손연희의 개인종합 1위와 김희빈의 개인전 3위에 힘입어 종합 3위를 달성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달성, 용인시 볼링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