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의원, 청소년이 선정한 선플상 수상 ‘말’로 두 번째 상 받아, “기품있는 언어로 승부하는 국회의원 될 것” 서정혜 2014-11-0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5일 새정치민주연합 용인(갑) 지역위원장 백군기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린 ‘2014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 및 제7회 선플의 날 기념식’을 맞아 청소년이 선정한 선플 실천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백 의원이 ‘말’로 상을 받는 것은 지난 2월 ‘국회를 빛낸 바른언어상’에서 품격언어상을 받은 것에 이어 두 번째다.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가 주관하는 선플상은 지난 9~10월 고등학생과 대학생 104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국회 회의록을 분석해 의전활동 중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실천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플운동은 근거 없는 악플이 당사자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지 알리고 사이버 언어문화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가꾸어 나가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백군기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회의록을 직접 분석해 선정한 선플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의정활동 중 더욱 기품있는 언어로 승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우현 용인시의회 前 의장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세종학당 명예교장 임명장 수여식 가져 14.11.07 다음글 외식업중앙회 용인시에 6만여㎡ 토지 기부 1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