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구제역 특별방역 강화 정용배 부시장 주재 대책회의 열고 유관기관 협조 당부 서정혜 2014-11-1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효율적인 가축방역대책 추진을 위해 정용배 부시장 주재로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관계자 회의를 지난 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용인가축질병방역센터장, 공수의사 등 가축질병 전문가, 축종별 생산자협회장, 축협 등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용인시의 방역 대책과 앞으로 추진방향,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점검했다. 정용배 부시장은 “각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하고 정보를 공유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방역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용인시는 지난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AI·구제역 특별방역기간 으로 정하고 24시간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황실은 24시간 신고체계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농가 예찰과 의심축 신고를 접수하고 상황 발생에 따라 비상 대응한다. 시는 방역 관련 주요 업무로 주2회 소독차량 8대를 동원한 농장 일제소독의 날 운영, 재래시장 가금류 판매상 일제소독 실시, 야생조류 폐사축 발견신고에 따른 대응체계 유지와 구제역 예방접종 실명제 실시 등 AI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인시 우제류 사육농가는 442농가(28만2천두)이며 가금도 155농가(323만5천수)에 달해 도내 가축 점유율이 높은 편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국도비 확보로 재정난 정면 돌파! 14.11.10 다음글 김민기 의원, 2014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선정 1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