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 중간보고·품평회…막바지 연구 분주
- 의회에서 '조아용빵' 중간 품평…내달 '시민의 날' 출시 예정 -
오예자 2024-08-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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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대표 김병민)이 6일 연구과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아용빵’과 ‘도시형 식물원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점검하고, ‘조아용빵’ 맛 중간 품평회도 진행했다.

 

이번에 「I LOVE 용인」이 연구한 ‘조아용빵’은 용인의 특산품인 청경채를 넣어 색상도 녹색 빛을 띠며, 캐릭터 얼굴 그대로를 빵 모양으로 표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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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과제 중간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아용빵에 들어가는 청경채는 국내에서 소비되는 약 70%가 용인에서 생산되는 용인의 대표 농특산물이다. 원산지인 중국의 청경채를 능가하는 맛과 안전성을 갖추고 있어 용인은 청경채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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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 회원들이 조아용빵 중간 품평회를 열고 있다. 

 

‘조아용’ 본래 캐릭터와 최대한 유사한 색과 표정을 빵에서도 살리고, 용인 백옥꿀 등을 활용해 특색 있는 지자체 캐릭터빵을 구현하는데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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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 회원들과 연구 용역 관계자 등이 중간보고회를 진행 중이다. 

 

이날은 꿀, 팥, 초콜릿 등 다양한 빵 속을 넣어 조아용 형태로 구워내 시식 및 설문 등을 진행하고,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최고의 ‘조아용빵’ 맛을 결정했다.

최종 연구 결과물은 오는 9월 말 ‘용인시민의 날’에 맞춰 시민들 앞에 나온다. 다음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릴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민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최근 ‘조아용’ 굿즈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연구 결과들을 시 담당 부서에 전달해 용인 홍보와 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힘을 보태자는 취지이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은 김병민 의원을 대표로, 이상욱·김윤선‧이진규·장정순·황재욱‧남홍숙 의원이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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