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중국 치치하얼시 우호도시의향서 교환 우호도시 관계발전, 경제·문화·체육 등 각 분야 교류 도모 서정혜 2014-11-2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와 중국 치치하얼 시가 우호도시로 관계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양 도시는 20일 오후 4시 용인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정찬민 용인시장과 순저 치치하얼시장, 이우현 국회의원, 양 도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도시의향서를 교환했다. 정찬민 시장은 치치하얼시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고 “양 도시가 교류의 결실을 맺어 우호 협력 및 양 도시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도시는 앞으로 경제·사회·문화·교육·무역·과학기술·체육·관광 등 각 분야에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다양한 사업의 발굴과 추진에 꾸준히 노력하는 한편, 유관기관·기업·민간 협력을 적극 장려하는 등 양 도시 번영과 발전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치치하얼 시는 중화인민공화국 헤이룽장 성(흑룡강성)에 있는 도시이다. 면적은 4,310㎢이며 인구는 581만 명. 중국 북동부 석유공업도시의 가장 오래된 도시 가운데 하나로 목재, 석탄, 석유, 기계공업 등 중공업이 발달하고 식품, 방직, 의약, 건설자재 산업이 활발하다. 치치하얼의 뜻은 다우르족의 언어로 ‘천연목장’을 뜻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겨울철‘노로바이러스 감염’예방 적극 홍보 14.11.20 다음글 용인시 공공기관장 임용 시의회 의견청취 협약 1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