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버랜드(전대) 복선전철 추진위 1월 구성” 용인시의회 이건영 의원, 26일 1만4,000명 서명 연명부 국토부 전달 서정혜 2014-11-2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 이건영(새누리당, 유림·역삼동·모현면·포곡읍) 의원이 용인시와 함께 각계각층 300명이 참여하는 ‘광주∼에버랜드(전대) 복선전철 추진위원회’를 내년 1월 구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건영 의원은 “지난 10월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2,000명), 각 교회 등 각 기관, 단체에서 1만4,000명이 서명한 연명부를 26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 국토교통부에서 수립중인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서∼광주간 복선전철’과 연계한 ‘광주∼에버랜드(전대)간 복선전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이우현 국회의원 등 용인지역 출신 의원들이 국회에서 복선전철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지난 9월 3일 정찬민 용인시장은 저와 함께 사업추진 타당성 점검 등을 위해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건설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철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면서 “경전철을 살릴 수 있는 대안은 복선 전철이고, 앞으로도 이 사업에 관련된 모든 분들을 직접 찾아 꼭 관철 시킬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어 “서명을 받아내기 위해 불철주야 도와 준 ‘모현의 좋은 사람들’ 모임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정찬민 시장, 시의회 집행부, 국회의원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용인시가 하나됨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내년 예산 1조 7,031억원 편성 14.11.26 다음글 용인일자리센터에서 올해 7,208명 취업 성공 1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