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전통시장·상점가 등에서 용인와이페이 이용하면 추가 5% 캐시백 -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기존 7% 충전할인 후 캐시백까지 최대 12% 혜택 - 오예자 2024-09-20 18: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통시장, 상점가, 착한가격업소에서 용인와이페이를 이용하면 5%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전통시장, 상점가 이용시 용인와이페이 추가 캐시백 5% 지급 홍보 배너 지난 6월 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정책 지원 공모로 국비 1억8000만원을 포함해 ‘용인와이페이 소비지원 사업비’로 3억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시민들은 12월 31일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착한가격업소,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가맹점 750여 곳에서 용인와이페이로 결제할 경우 카드 충전 시 제공하는 7% 인센티브에 더해 5%의 추가 캐시백까지 받아 최대 12%를 할인받는 효과가 있다. 단, 1인당 제공하는 캐시백 한도는 최대 5만원까지며,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금액은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착한가격업소, 전통시장, 상점가 가맹점 현황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 진작과 물가안정을 위해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게 됐다”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득에 되는 지역화폐 사용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대책 종합평가 ‘경기도 1위’ 24.09.20 다음글 용인특례시, 21일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 용인실내체육관으로 변경 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