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축산농가 200여명 대상 퇴비 부숙도 교육
김완규 2019-12-2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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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축산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교육을 했다.
 
(사진) 퇴비 부숙도 시행 축산농가 교육.jpg
 

내년 325일부터 시행되는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하려는 것이다. 정부는 축산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으로 민원이 고조됨에 따라 이 제도를 도입했다.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등 유해 물질이 날아가고 식물과 토양에 안전한 정도로 부숙된 퇴비를 살포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 325일부터는 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 규모에 해당하는 농가는 년 1, 허가규모에 해당하는 농가는 6개월에 1회 부숙도 검사를 받아 검사결과와 관리대장 등을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또 가축분 퇴비를 농지에 살포할 경우 1500미만 축사는 중기 이상의 부숙 퇴비를, 1500이상 축사는 후기 이상의 부숙 퇴비를 살포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 내년부터 시행되는 가축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른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교육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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