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축구단, 축구 꿈나무 클리닉 실시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위한 재능 나눔
서정혜 2013-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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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축구단이 재능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축구부 5개 팀을 대상으로 축구 꿈나무 클리닉을 열고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용인시와 용인시축구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6일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에 위치한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클리닉에 용인초, 포곡초, 수지초, 좌항초, 어정초 등 5개 초등학교 축구부 200여명의 축구꿈나무들이 참가했다.

 

이번 클리닉은 유소년 꿈나무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용인시 관내 축구부 지도자간 협의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용인시청 축구단 외에도 용인대학교, 명지대학교, 경희대학교 축구부의 지도자와 선수단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축구 꿈나무를 위한 풍성한 재능 기부의 장을 진행했다.

 

 

이번 클리닉은 기초패스, 슈팅 등 축구 기본기부터 협동심 위주의 미니 축구 경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유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축구 꿈나무들의 기술향상과 용인시 축구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와 선수단 등 지역 축구인들이 한마음으로 나눔 의지를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용인시청 축구단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재능 기부 봉사활동으로 보다 많은 재능 나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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