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관련 역사·근현대 자료 공개 구입 - 용인시박물관, 3월23일~4월2일 매도신청 접수…전시‧교육 자료 활용 - 김완규 2020-03-18 22: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8일 용인시박물관에서 전시와 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할 용인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용인지역 세거성씨, 문중 또는 인물 자료, 근현대 지역 생활상과 관련된 자료 등 용인 지역 역사·문화와 관련된 모든 자료다. 유물이나 자료를 매도할 개인소장자(종중 포함),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 등은 오는 23일부터 4월2일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용인시박물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물매도 관련 서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굴·도난·밀반입 등 불법유물이나 문화재 사범 보유 물품은 신청할 수 없다. 시는 매도 신청된 유물에 대해 용인시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구입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도 통보해 뱐환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박물관(031-324-2134)으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교육지원청, 코로나19 피해 학교급식업계 및 화훼업계 활성화 대책 추진 20.03.19 다음글 용인시, 청년공간 조성기획단 3개구 청년공간 현장 견학 2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