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쏠리스트앙상블 송년음악회 ‘국내 최정상 남성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영혼이 담긴 아름다운 하모니’ 서정혜 2013-12-19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오는 12월 22일(일) 오후 4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는 <2013 쏠리스트앙상블 송년음악회>가 열린다.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2013 쏠리스트앙상블 송년음악회>는 한국 합창예술의 르네상스를 여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나영수의 지휘로 국내 최정상 남성 성악가들이 ‘성가와 영가’, ‘오페라와 뮤지컬’, ‘애창곡과 민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합창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자 나영수는 "아마추어 수준의 한국합창을 예술적 차원으로 끌어올린 산 증인으로서 합창을 가장 성악적으로 다루는 지휘자"라는 찬사가 따라 다니는 실력파로, 한국의 전문합창시대를 연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쏠리스트앙상블은 국내 최고의 성악인들(현 대학 교수) 100여 명으로 구성된 남성합창단으로, 노래를 통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며, 음악 애호가들과 음악인들을 한데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랑과 감동의 하모니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미 28년 동안 음악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매우 높은 관심을 받아 왔으며, 매년 공연되는 송년음악회를 통해 1,000여 명이 넘는 고정 애호가들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MBC나눔 고문이자 쏠리스트앙상블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차인태가 사회를 맡고, 소프라노 이덕인의 객원연주가 곁들여 진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저물어 가는 한해, 2013 쏠리스트앙상블 송년음악회와 함께 합창음악의 진수를 느끼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S석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용인문화재단 031-260-3355, 3358 <공연 개요> ○ 공 연 명 : 2013 쏠리스트앙상블 송년음악회 ○ 일 시 : 2013. 12. 22(일) 오후 4시 ○ 장 소 : 용인 포은아트홀 ○ 티켓가격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 ○ 주 최 : 용인문화재단 ○ 문 의 : (재)용인문화재단 (031) 260-3355, 3358 ○ 예 매 :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인터파크 <프로그램> 우정의 노래 E. A. Fenstad 평화의 기도 김 안드레아 사랑이 예오셨네 B.Harlan 참 좋으신 주님 김기영 언젠가요? B. Williams 멋진 마차타고 갈래요 The. Krones -객원무대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 Pace, pace mio Dio G. Verdi 아침의 노래 Mattinata R. Leoncavallo 병사들의 합창 G. Verdi 순례자의 합창 R. Wagner 해는 뜨고 해는 지고 J. Bock 자, 나를 보게 Cy. Coleman 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 R. Rodgers 내 맘의 강물 이수인 사공의 노래 홍난파 철로공사 작곡자미상 그대 곁으로 J. Leydn 새야 새야 파랑새야 채동선 경복궁타령 김희조 <출연진 소개> 지휘_나영수 나영수는 "아마츄어 수준의 한국합창을 예술적 차원으로 끌어올린 산 증인으로서 합창을 가장 성악적으로 다루는 지휘자"라는 찬사가 늘 따라 다닌다.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였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석좌교수로 재직하였고, 현재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의 명예교수이다. 그는 1963년 서울민속가무단 지휘자로 부임하면서 지휘자로서의 역량을 쌓기 시작하여 1973년부터 1982년까지 한국 전문합창단의 효시인 국립합창단 초대 단장 겸 상임지휘자, 1985년부터 1992년까지 3대 단장 겸 상임지휘자, 2008년부터 2011년까지 7대 예술감독으로 국립합창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한국의 전문합창시대를 연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주_쏠리스트앙상블 국내 최고의 성악인들(대학교수) 100여명으로 구성된 남성합창단으로, 한 나라의 최고 성악인들 100여명이 한 이름으로 모여 노래하는 경우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전례가 없는 놀라운 일이다. 노래를 통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며, 음악 애호가들과 음악인들을 한데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랑과 감동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쏠리스트앙상블은 이미 28년 동안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확인되어 왔듯이 국내에서 벌어지는 음악축제 중 음악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매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매년, 송년음악회를 통해 이미 1,000여명이 넘는 고정 애호가들을 확보하고 있다. 사회_차인태 MBC문화방송 아나운서 부장, 실장, 편성이사를 지내고, 경기대 다중매체 영상학부 교수,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MBC나눔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소프라노_이덕인 성신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G. Braga국립음악원, Accademia Musicale Internazionale에서 성악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이수하였다. 현재, 드림싱어즈 수석솔리스트로 국내외 다수의 공연에서 연주하고 있다. 피아노_이정현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한국일보 콩쿨, 한·러 청소년 콩쿨, 한국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콩쿨 입상을 비롯하여, 서울대학교 재학생 연주회에 다수 출연하였고, 나라오페라합창단 반주자로 활동하였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2013학년도 성인문해학교 종강식 가져 13.12.20 다음글 ‘용인의 고대에서 중세로의 변화’ 13.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