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청년 김대건길’을 가다
김완규 2020-10-3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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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29일 오후 3시부터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발자취가 서려있는 청년 김대건 순례길을 걸으면서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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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청년 김대건 순례길 탐방(1)

 
이날 문화복지위원회 장정순, 김상수, 명지선 의원 및 청년 김대건길에 관심이 있는 김희영, 유진선, 유향금 의원은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은이성지 내 김가항 성당과 김대건 기념관을 돌아보고, 순례길 코스를 걸으며 김대건길 활성화 방안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20201029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청년 김대건 순례길 탐방(2).jpg
 20201029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청년 김대건 순례길 탐방(2)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김대건길을 걸으면서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민 누구나 찾아와 걷고 사색하며 힐링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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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청년 김대건 순례길 탐방(3)

 
참석한 위원들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 길이 되려면 다양한 콘텐츠를 갖춰 쉼과 힐링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공통된 의견을 피력했다.
 

이번에 김대건길을 걸으며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은 집행부에 전달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더 나은 길 조성을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청년 김대건 길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마지막까지 사목활동을 했던 양지면 은이성지와 안성 미래내성지를 잇는 순례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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