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일 의원, 킨텍스 행감에서 각종 전시장 건립의 시급성 지적 김완규 2020-11-12 22: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더불어민주당, 비례) 부위원장은 12일 킨텍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전시장, 호텔건립, 유휴부지 개발 등이 시급성을 요하는 지 의문을 표시했다. ○ 김장일 부위원장은 “중고등학교 학자금 지원이라는 항목이 노사협의회 안건에 들어가있다”라면서 “내년부터 고등학교 학자금이 사라지는데 현재 상황에 맞지 않는 안건이 거론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 또한, 김 부위원장은 “제3전시장 개장을 위한 예산이 500억원이 넘는다. 또한 앵커호텔도 막대한 예산이 든다. 코로나19로 인해 언제 개장될지 알 수 없고, 도 예산도 긴축재정을 표방하고 있는 와중에 제3전시장 및 앵커호텔 건립이 시급성을 요하는 주제인지 우려된다. 도민의 복지를 위한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더 옳다”고 강조했다. ○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 “의원님의 의견에 동감한다. 다만 고양시 GTX가 2022~23년에 구축되는데, 그 시기에 맞춰 전시장 및 호텔건립을 마쳐 시너지 효과를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고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건립 시기를 조율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허원 의원, 킨텍스 행감에서 자회사 간접고용 지적....고통은 분담하고 성과는 독차지” 20.11.12 다음글 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2020년 제2회 진로진학 레시피 2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