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직장어린이집 원아들 이웃돕기 성금 기탁 김완규 2020-11-24 18: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24일 구청 내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처인구청 직장 어린이집 이날 기탁한 성금은 원아와 부모, 교사 등 50여명이 찾아오는 이 없이 외롭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 푼씩 모은 것이다. 이현숙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정성을 모은 성금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기쁨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지닐 수 있는 성장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기특하다”며 “기탁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11.26 다음글 기흥구 공세동에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2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