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마평동에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 용인시, 마평동 387-1번지 일대 3,519㎡ 규모…올해 7월 완공 목표 - 오예자 2021-02-24 16: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3일 처인구 마평동 387-1번지 마평어린이공원 일대 3,519㎡에 어린이, 지역주민, 전문가가 함께 만드는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처인구 마평동에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려는 것이다. 이번 주민참여형 놀이터 조성 사업은 예산 3억원이 투입되며, 실시설계 후 올해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시는 전문가, 지역주민 등 8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리고, 지난 17일 첫 회의를 열고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자문 위원들은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최우선으로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시는 실사용자인 어린이들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단과 완공 시까지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3분야 선정 21.02.24 다음글 도,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에 100억 원 지원- 이재명, 우한 교민 받아준 이천시 주민에 약속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약속 지켜 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