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포곡도서관은 5월 23일(금) 10:00에 학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손병목 소장을 초청, ‘한 번 익혀 평생 가는 유․초등 공부습관’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손병목 소장은 현재 김영사 교육연구소장, 부모2.0(www.bumo2.com)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동양고전 강의’, ‘스피드 매쓰’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한 바 있다.

 

저자는 유․초등 자녀의 공부 습관을 바로 잡기 위한 부모의 실제적 학습지도 방법을 학부모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 도서관, 학교 등에서 300회 이상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대한민국 부모들의 교육열 자체는 칭찬받아 마땅하나 그 결과는 처참하고, 아이가 커갈수록 부모의 분노도 커져가는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화’를 내지 않고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지, 그 원인과 방법을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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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13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포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제대로 된 방향 없이 넘치는 육아정보와 고 비용의 사교육 시스템에서 힘들어 하는 학부모들이 이번 강연회를 통해 자녀들의 효율적인 학습지도 방법과 더불어 올바른 부모 역할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포곡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pogok)

도서관 소식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