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과 함께하는 라틴아메리카 문화 기행’진행 - 한국외대·경희대 협업으로 운영…선착순 접수 마감- 서정혜 2021-05-21 18: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도서관이 오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국외대 및 경희대와 협업해 ‘용인시민과 함께 하는 라틴아메리카 문화 기행’ 강연을 운영한다.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라틴아메리카 문화 기행 안내 포스터8주간 매주 화요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강연은 커피, 초콜릿, 옥수수, 설탕 등 음식문화를 주제로 라틴아메리카에 대해 흥미롭게 알아볼 수 있도록 꾸려졌다. 정승희 라틴아메리카 문화 전문가의 ‘라틴아메리카의 음식문화’를 시작으로 정욱 커피 전문가의 ‘커피의 역사, 커피의 나라 코스타리카’ ▲김세훈 커피팩토리 대표의 ‘라틴아메리카 커피 전문가(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 제조법 배우기’ ▲황수현 경희대 스페인어학과 교수의 ‘달콤 쌉사름한 초콜릿’이 진행된다. 또 임수진 대구가톨릭대 스페인어중남미학과 교수의 ‘신화에서 문화로(라틴아메리카의 옥수수 문화)’와 우석균 서울대 교수의 ‘카리브의 눈물, 설탕: 설탕과 권력’ ▲장재준 전 한국외대 특임교수의 ‘안데스 고산지대의 먹거리 감자와 코카’ ▲임두빈 부산외대 교수의 ‘날 것과 익힌 것의 문화 코드로 읽는 브라질 음식문화’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참가자는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대학인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 인문한국 플러스 사업단 및 경희대 중남미연구소와 협업해 특별한 온라인 강연을 기획했다”며 “라틴아메리카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온라인 무료 특강 ‘레인보우 아카데미’ 운영 21.05.21 다음글 <2021 DMZ 포럼> 첫날, 창조적 해법과 다자적 접근 공감 형성‥문정인 “현 시기 ‘차가운 평화’ 개선에 창의력과 결단력 필요 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