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용인시청 시민예식장, 용인문예회관,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개최한 ‘2014년 용인시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예술제의 경연 종목은 4개 부문 14개 종목으로 음악(한국음악-성악독창/기악독주/기악합주, 대중음악-락밴드/개인), 무용(한국무용·외국무용-독무/군무, 댄스), 사물놀이(사물놀이-앉은반, 농악-선반), 문학(시, 산문)이며, 개인 82명, 79개 단체, 총 878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에서 총130여팀이 수상했고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2014년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용인시 대표로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다양한 욕구충족을 할 수 있는 놀이마당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