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심곡서원에서 문화유산의 향기를 느끼다’주제 진행
서정혜 2014-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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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과 조광조 선생 역사, 교육·놀이 통해 학습

 

용인시는 2014년도 문화재청 공모사업 ‘살아 숨쉬는 향교ㆍ서원 활용사업’으로 선정된 ‘심곡서원에서 문화유산의 향기를 느끼다’라는 주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학생과 가족단위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심곡서원과 조광조 선생의 역사를 교육과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학습하고 그림그리기, 서원 만들기, 유생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역사 속의 인물이 되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일 프로그램인 ‘심곡서원 놀토체험장-주초위왕’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13:00~17:30)에 진행되는데 하반기에 총5회[8/16, 9/20, 10/18, 11/15, 12/20]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박2일 프로그램인 ‘심곡서원 주말캠핑’은 8월[8/30~31]과 10월[10/4~5]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일정은 날씨 등 주최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심곡서원 놀토체험장’과 ‘심곡서원 주말캠핑’은 전반기 동안 150여명이 참여했고,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문화유산 도슨트 과정 1기 ’ 역시 성황리에 마쳤으며 총 18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는 등 심곡서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활용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기가 높다.

 

 

프로그램은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매회20명)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대상은 당일 프로그램의 경우 초등학생이며, 1박2일 프로그램의 경우 성인 1명을 포함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메일(star1846@naver.com)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문화유산 도슨트 과정 2기’ 접수는 일찍부터 조기 마감되었고 당일 및 1박2일 프로그램은 대기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번 행사의 주관 단체인 A&A문화연구소(02-323-08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곡서원 활용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심곡서원이 도심속 문화유산으로서 나아갈 역할과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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