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도서관, 외국인의 한국 정착 지원 법무부 운영‘사회통합프로그램’교과과정 종료 서정혜 2014-07-1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한국어, 한국사회 이해 등 5개 강좌 진행 용인중앙도서관은 2월부터 7월까지 국내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이민자를 대상으로 법무부 운영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이란 법무부에서 지정한 운영기관에서 한국어 과정, 한국사회이해 과정 등 국내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 이들의 국적 취득이 용이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어과정 종류 후, 중간평가에 합격할 경우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능력시험(KIIP-KLT) 합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한국사회 이해 과정을 이수한 후 종합평가에 합격할 경우 ‘한국이민귀화적격시험(KINAT) 합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국적필기시험 및 면접심사 면제, 국적취득 심사 대기기간 단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용인중앙도서관에서는 한국어 기초, 한국어 초급 1, 한국어 중급 1·2, 한국사회의 이해 등 5개 강좌를 진행해 총 1,056명의 이민자들이 참여했으며, 다음 단계로의 진입을 결정하는 단계평가에 모든 수강생들이 합격하는 좋은 성과를 냈다. 하반기 사회통합프로그램은 9월 실시할 예정이며,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신규로 참여하고자 하는 이민자들은 8월 1일까지 사회통합홈페이지(www.socinet.go.kr)에서 사전평가(level-test)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중앙도서관(031-324-46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오방색 천연염색' 교육 운영 14.07.18 다음글 '신나는 여름방학을 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서' 1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