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 광복 76주년 기념 역사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인청소년미래재단_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의 역사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는 국경일과 태극기에 얽힌 역사를 알아보고 태극기 달기 실천 등 우리 역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행동을 표현할 수 있는 기념작품 제작 참여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독립을 위해 헌신한 많은 분께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 태극기 달기를 꼭 잊지 말아야겠다“, ”우리가 직접 참여한 작품의 의미를 여러 사람과 나누고 싶다”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참여 청소년이 독립을 위한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공감하고 우리 역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길 희망한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기념작품은 문화의집 내 전시를 통해 그 의미를 지역사회에 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국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등록된 인증 프로그램으로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의집 시설이용과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1~4) 또는 홈페이지(www.yiyf.or.kr/sujiyouth)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