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단체 안산팝스오케스트라가 드디어 2014년 8월 14일 오후 4시 30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주공아파트 106동, 107동 앞 주차장에서 연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는 "재즈Jazz,국악國樂과 사랑에 빠지다"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로, 오는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각 지역을 순회하며, ‘복권기금’의 후원으로 신나는 예술여행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는 ‘오케스트라’하면 ‘클래식’이라는 틀에서 벗어난 국악과 재즈의 만남이라는 크로스오버 음악을 새롭게 선보이며, 국악의 신명나는 가락과 재즈의 리듬으로 만든 흥겨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연 시장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다. 본 공연은 관객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함으로써, 관객이 쉽게 한자리에서 국악과 재즈를 감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국악인과 서양음악인이 한자리에서 공연함으로써 장르 사이의 벽을 허물고 상호간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 요즘 시대에 걸맞고 더욱 완성도 있는 공연을 펼친다.

올해 2014년 복권기금의 문화나눔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에 힘입어 안산팝스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예술 공연시장의 새로운 도전으로 틈새시장을 개척함과 동시에, 다채로운 관객 확보와 새로운 장르로 발전할 계기로써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기대되는 바 ‘궁극적인 음악’이라는 하나의 큰 그릇에 전문적으로 연주들을 담아냄으로서 동서양의 음악적 소통 화합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