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서관,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국외 전자책 서비스 시작 오는 13일부터 용인시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 서정혜 2021-09-09 22: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도서관이 해외 각국의 책을 만날 수 있는 ‘오버드라이브(OverDrive)’ 서비스를 도입, 오는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용인시 도서관이 해외 각국의 책을 만날 수 있는 ‘오버드라이브’ 서비스를 도입, 오는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오버드라이브는 미국의 전자책 대출 서비스업체인 오버드라이브가 제공하고 있는 전자책 서비스로, 시 도서관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해외 각국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이번에 신규 도입했다. 서비스는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국외 전자책’ 메뉴를 클릭하면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스페인어·베트남어 등 총 6개국 600여 종의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원어민의 발음으로 책을 직접 읽어주는 ‘Read Alongs(리드 얼롱즈)’컬렉션과 인기 시리즈‘Peppa Pig(페파피그)’, ‘Fly Guy(플라이가이)’를 포함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원서도 다수 구비하고 있다. 1인 2권까지 일주일간 대출할 수 있고, 대출 기간을 1회에 한해 일주일간 연장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버드라이브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 누구나 원서를 쉽게 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도서관 정회원은 관내 16개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단, 현재 수지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로 휴관 중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17일까지 샌드아트 환경교육프로그램 참가 가족 모집 21.09.10 다음글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청소년교육의회 비대면 참여 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