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희 의원, 양평지역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 양평지역 직업교육 인식개선, 학교-기업체 간 진로·취업 연계 등 대책 논의돼
서정혜 2021-09-29 21:24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민주, 비례)은 지난 27일 양평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양평직업교육협의회에 참석하여 양평지역 직업교육 활성화 및 취업률 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aafa7d0e83063feedd6f17f085d5ad6a_1632918216_5543.jpeg
 전승희 의원, 양평지역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1)

 

양평직업교육협의회는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고졸 취업지원 등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양평교육지원청과 직업계고, 일자리·취업 관련 공공기관, 기업인, 학부모, 학생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인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는 전승희 의원을 비롯하여, 양평교육지원청 최선하 교육과장, 양평군청 김정임 팀장, 양평진로체험지원센터 정종희 센터장, 양평전자과학고 김종표 교감 및 직업계고 교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양평지역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 하락에 대한 문제가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는데, 참석자들은 양평군의 학령인구 감소와 직업계 학과에 대한 부정적 인식, 관내 취업 연계 대상 기업체의 부족 등을 이러한 문제의 원인으로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직업계고 인식개선 연수 활성화, 지역 기업체 및 중·고 진로 연계 활동의 개발, 양평지역 직업생태계 지도 제작, 양평지역형 일자리 창출, 사회변화에 맞춘 학과 개편 등이 제안됐다.

이날 협의회를 주재한 양평교육지원청 최선하 과장은 양평교육지원청은 교육 주체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군청 및 일선 학교, 기업체에서도 직업계고 졸업생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연계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 김정임 팀장은 양평군청에서도 교육지원청과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직업계고에서도 마을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마을공동체 속에 녹아 들어갈 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전승희 의원은 직업교육은 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실무와 연계할 수 있는 도제교육, 취업 연계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함께 힘을 합쳐야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교육지원청과 군청, 학교, 기업체 등 협의회에 참석하신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 진학자보다 직업계고를 졸업하며 스스로의 삶을 개척한 학생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경우들도 많다, “이러한 사례들을 적극 홍보하여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도모해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