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호 의원, 영어회화전문강사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 황대호 의원, 영어회화전문강사 근속수당 및 가족수당 개설 촉구
서정혜 2021-11-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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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4)은 지난 1029일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수원 영어회화전문강사 소통·공감 정담회에 참석하여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불안한 고용 환경을 청취하고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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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대호 의원, 영어회화전문강사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 (1)

 

이번 정담회는 수원 관내 영어회화전문강사 고용 및 처우에 관한 의견 수렴과 교육 현장에서의 주체별 역할 강화에 대해 소통하고자 개최된 것으로, 정담회에는 수원지역 영어회화 전문강사들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 수원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및 담당공무원 등 30명 가량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은 부산광역시교육청을 예로 들며,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노사협력과, 영어회화전문강사로 구성된 고용안전 3자 협의체요청하였다.

아울러, 인력풀 운영 및 불합리한 심사기준표의 기준 수정, 영어회화전문강사 취업규칙에 제외되어있는 근로자의 간병휴직 신설 및 육아휴직 기간 조정과 근속수당 및 가족수당을 요구하였다.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은 학교 관리자들과 지역교육청 담당자들이 바뀔때마다 영어회화강사들에 대한 업무 이해도 부족과 공문 해석 차이로 매년 업무의 범위가 바뀌기도 한다말하며 좋은 수업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이 안정적으로 수업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서 일괄된 공문과 4년마다 고용 불안에 떨지 않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말했다.

황대호 의원은 강사들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노사협력과, 영어회화전문강사로 구성된 고용안전 3자 협의체구성과 스포츠 강사와 같은 인력풀 운영 및 공고 방법 등 신규채용 절차 개선을 통해 고용불안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즉시 모색해야한다고 교육청에 주문했다.

또한 육아휴직, 간병휴직 등 복무에 관련해서는 도교육청과 교육공무직 노조 간 단체협약 내용을 준하도록도교육청과 관련 규정을 정리하고 있다, “급여체계 또한 교육공무직들과 동일하게 근속수당과 가족수당 등 상여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대호 의원은 비정규직 교육공동체들이 더 나은 근무 여건에서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도교육청과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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