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농협과 함께하는 <용인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교육> 가곡교실 성료 발성법 배워 노래실력 키우고, 호흡법 배워 건강도 챙기고 서정혜 2014-08-1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가곡교실이 대세다.”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이 지난 5월부터 10주간 백암농협(용인 백암면 소재)에서 지역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예술교육’ 가곡교실이 성료되었다. ▲ 용인문화재단 백암농협 가곡교실 용인문화재단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백암면 지역 주민을 위해 지난해부터 백암농협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가곡교실’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 수업은 보통의 노래교실과 차별화하여 부르기 쉬운 한국 가곡을 중심으로 발성법과 호흡법을 배워 노래실력도 키우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수업에 참여한 이자야 씨(68세)는 “가곡교실이 열리는 날이면 아침부터 설렜다”며 “수업을 받고 나면 젊어지는 기분이 들어 이 수업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소외지역을 위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용인시민들이 예술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용인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강좌를 제공하는 ‘용인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교육’의 하반기 일정은 추후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평생학습동아리 타우라난타, 전국타악경연 은상 수상 14.08.18 다음글 용인시, 청덕도서관 건립 설명회 개최 1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