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서정혜 2021-11-15 22: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1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우수공모전’에서 용인시 꿈드림센터가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우수사례 관련 사진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은 경기도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밖청소년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립동기강화 및 취업의지를 높여 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이번 공모전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우수청소년으로 남0우(최우수), 장000미진(우수), 배0민(장려) 청소년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 취득(바리스타 2급 2명) 및 비정규직 직원 1명이 취업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기관 및 업체에서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느티나무도서관은 사서, YMCA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선생님 및 아동작가, 비쥬카페와 만렙커피는 바리스타의 경험을 쌓았으며 우주소년에서 작가, W스타일과 쿠키무이는 제과사, 제빵사의 꿈을 키우는 활동을 3개월간 100시간동안 하였다. 이번 시상식에 참여한 장000미진 청소년은 “도서관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꿈드림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큰 용기를 가지고 자퇴를 결심하지만 일반 학교에 다니지 않는다는 사실은 여전히 사회에서 부정적으로 여겨집니다. 혼자였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꿈을 가지지도 못했을 것 같은데 꿈드림선생님들 덕분에 많은 청소년이 길을 찾고 꿈을 꿀 수 있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권선희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직업인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하며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잘 찾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9세이상 만24세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21년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21.11.16 다음글 용인문화재단, 극단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 <나무가 있는 풍경> 개최 2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