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2021 <아트러너> 사업 성황리 마쳐 오예자 2021-12-23 19: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에서 진행한 2021 아트러너(Art Runner) 양성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용인문화재단 아트러너 행사 아트러너(Art Runner) 사업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을 모집한 후 워크숍을 통해 문화예술 매개자로 양성하고, 그 과정에서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용인형 문화예술 매개사업이다. 올해는 1·2차 심사를 통해 총 33명을 선발하여 12주간의 워크숍을 진행하였으며, UN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주제로 ▲가족 공동체 회복 ▲필(必)환경 ▲세대공감 ▲자아탐색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6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위 프로그램들은 2021 <다시 앞마당에서 만나요!> 사업을 통해 8월부터 11월까지 900여명의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특히 연말에는 용인문화재단과 문화예술교육 기업 ㈜심률이 공동으로 기획한 공동체예술 프로젝트 <펼쳐서 용인 속으로!>를 통해 용인의 역사·명소·예술·인물 등 지역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팝업(Pop-Up) 보드게임 키트와 온라인 퀴즈 프로그램 등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온라인에서 이웃과 만나 함께 지역에 관한 퀴즈도 풀고, 팝업 보드게임을 만드는 시간이 매우 유익하고 재미있었다. 용인에 오래 거주했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많은데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곳들을 가족과 함께 가보려 한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올해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만나 시민들의 지치고 힘든 일상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고 소통하고자 노력해왔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시민과 문화예술로 가깝게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유상호 의원, 전곡선사박물관 구석기시대 유물 이전 관련 보고 받아 21.12.24 다음글 이천시, 도예 특성화 고등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한․중 국제교류 프로그램 실시 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