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학습 캠프 운영 - 용인외대부고 재학생과 멘토링으로 학습 능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 지원 서정혜 2022-01-20 21: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학습캠프를 운영한다. 지난 12_15일 화상회의 앱인 줌으로 열린 학습캠프 모습 시는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습캠프 ‘Dream 용인 with HAFS’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와 함께 올 한해 5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중 6학년에 올라가는 40여명과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2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하며, 2명당 용인외대부고 재학생 1명이 멘티와 멘토가 돼 함께 공부한다. 앞서 지난 12~15일에는 학습캠프의 첫 번째 시간이 진행됐다. 아이들과 용인외대부고 학생들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올바른 공부법과 공부습관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수학, 과학, 독서토론, 영어, 컴퓨터 등 평소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와 더불어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이들에게 책가방도 지원한다. 책가방 지원은 중학교 진학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는 67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학습캠프를 진행하겠다”면서 “한창 꿈 많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촘촘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바지(청소년의 바람 지킴이) 멘토 모집 22.01.20 다음글 "아이와 함께 전통장의 매력에 스며들어 볼까?" 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