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사업’ 참여 공동체 19곳 선정
○ 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12개 시·군, 19곳 선정
-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아동돌봄공동체를 구성해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 추진
○ 최대 1억 1천만 원까지 돌봄공간 시설공사비와 프로그램 사업비 지원
- ‘돌봄공간 시설공사비(자산취득 포함)’ 최대 5천만 원, ‘프로그램 사업비’ 3년간 최대 6천만 원
서정혜 2022-04-0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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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2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할 도내 19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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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교육문화공동체+돌봄운영+사진(간식스스로만들기)

 

도는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한 23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하여 도담어린이작은도서관 등 12개 시군 19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해 이를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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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교육문화공동체(텃밭활동)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관() 주도가 아닌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아동돌봄공동체를 만들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돌봄을 추진해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고,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 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공동체는 공동체당 최대 5,000만 원의 돌봄공간 시설공사비(자산취득비 포함)’와 연간 최대 2,400만 원의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받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조성에 사용하게 된다.

돌봄공간 시설공사비는 마을 내 유휴공간을 돌봄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사용된다. 도는 비용 지원과 함께 전문가를 통한 공간 설계 컨설팅도 지원한다.

프로그램 사업비육아품앗이, 방학돌봄, 급식간식 제공 등에 활용된다.

도는 보조금 외에도 공동체 운영에 대한 컨설팅 지원, 활동 공유회 개최 등 공동체 간 활동 내용 공유와 상호 교류, 학습을 위한 여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마을이 함께 돌봄을 실천함으로써 육아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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