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만들어 가는 깨끗한 미래 환경 – 플라스틱 탐구 생활
서정혜 2022-05-0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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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둔전초등학교(교장 김준태)에서는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의 지원을 받아 “플라스틱 탐구 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플라스틱 탐구 생활’은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플라스틱이 지구 환경과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환경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학생들에게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분리 수거 및 분리 배출 등의 실생활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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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보도 자료 

 

 환경 전문가 선생님의 지도로 플라스틱의 생성 과정과 변화 그리고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이 만들어지고 버려지고 있는지를 생생한 사진 자료와 함께 실생활 위주의 경험으로 환경 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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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교육에 참여한 이아빈(둔전초, 4학년) 학생은 “바다 거북이 비닐 봉지를 먹이인지 알고 삼겨 죽음에 이르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으며,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가 산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지구가 많이 아프겠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여서 깨끗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환경 오염으로 인한 대기 오염으로 깨끗한 공기를 만들기 위한 “초록 반려 식물 만들기” 활동도 학생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즐겁게 참여한 활동이었다. 학생들 가까이에 초록반려 식물을 두고서 잘 보살피고 공기청정의 효과도 가져 올 수 있는 “스킨답서스”를 수경재배할 수 있도록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이 활동에서도 플라스틱 생수병을 재활용하여 투명하고 예쁜 초록 반려식물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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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활동에 함께 참여한 담임 교사도 학생들이 환경 전문가 선생님께서 학교로 찾아 와 학생들에게 생생한 생활 속의 환경 교육을 해 주시어 학급의 어린이들이 모두 환경 지키미로 앞장서 활동해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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