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좋아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신나는 소통’ 신통 프로젝트 운영 오예자 2022-05-16 22: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최근 학교폭력은 저연령화, 집단화로 인해 학교 내에서뿐만 아니라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물리적인 신체적 폭력에서 언어 및 사이버 폭력으로 폭력 유형이 확대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사장 백군기)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및 언어폭력 유형에 맞는 예방교육을 위해 지난 4월에는 한숲중 6학년 8개 학급에게 신나는 소통-신통 프로젝트’를 운영하였으며, 5월에는 풍천초, 두창초, 석현초 13개 학급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신통 프로젝트는 관내 학교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생들간의 갈등, 괴롭힘, 폭력 등에 대하여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배우도록 돕는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으로 2021년에는 5개 학교 2,000명의 청소년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2022년에는 자신의 정서를 알아차리고, 친구와 효과적으로 관계를 맺는 능력을 통해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친구와의 갈등에 대한 이해와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한 공감과 존중을 놀이형태로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내용을 추가하여 사이버 및 언어폭력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통프로젝트 참가자 중 한숲중 1학년 이수진(가명)은 “전에 받은 학교폭력 교육은 어렵고 힘들었는데 이번 신통프로젝트는 자신을 이해하고 친구들을 존중하는 법을 재밌는 놀이로 알려주셔서 재밌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누리집(http://www.yiy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멘토와 멘티의 동화 속 세상 ‘재능나눠Dream’진행 22.05.17 다음글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73명 검정고시 합격 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