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학교파견사업, 상담사역량강화 교육 실시 오예자 2022-05-26 10: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이동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상담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자해·자살 문제, 학업 중단 등의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중등 학교에 17명의 상담사를 파견하고 있다. 상담인력이 미배치된 관내 17개교에 상담사를 파견하여 개인상담 및 집단프로그램 등을 지원함으로써 저연령화, 다양화 되어 가고 있는 학교부적응 문제에 적극 대응하여 부적응 학생을 조기발견·예방하고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한다.상담사파견학교 집단프로그램 운영사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상담사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5일 ‘이야기치료의 이해와 상담현장에서의 적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서울여자대학교 김유숙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아동과 청소년 심리치료에 이야기 활용의 이점, 아동심리치료의 기본적 원리, 이야기치료의 기본적 원리, 이야기 활용을 이해하기 위한 경험적 작업 등을 배우고, 아동·청소년의 강점과 탄력성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다시 쓰도록 돕는 이야기치료의 기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상담실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상담사례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적용하여 효율적인 사례개입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상담사 역량강화교육 사진자료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정서적 어려움과 통합서비스 지원은 단순 학교 내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내에서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해결에 동참하고자,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52,942명의 관내 청소년에게 개인상담 및 집단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상담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의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상담지원 및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각적 서비스 연계를 통해 용인시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과 통합서비스 지원체계를 더욱 더 발전시킬 예정이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환경교육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해 보세요" 22.05.31 다음글 용인문화재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한여름밤의 꿈> 공연 개최 22.05.26